이런 잡다한 체계 속에 궁극적으로 몽테스키외가 얘기하고자 했던 것은 이겁니다. '이 세상에는 군주체제, 공화체제, 전제체제라는 세 가지의 정체가 있다. 군주체제는 위계질서, 공화체제는 덕망이라는 덕, 전제체제는 공포감이라는 기본정신 위에 세워지게 마련인데 이것은 각국의 기후조건이나 자연환경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바로 이 대목에서 우리나라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일본이나 중국의 애기도 나옵니다. 예컨대 따뜻한 지방에서는 전제정권이 들어설 우려가 대단히 크다. 웬고하니 사람들이 게을러서, 또 용감하지 못하기 때문에 공포감을 불어넣으면 그와 같은 정권을 유지하기가 쉬워서이다. 또 군주정치라는 것은 엄격한 위계질서하에서만 유지될 수 있다. 최대한도로 국민들의 복리를 위해 줄 목적을 위해서는 삼권분립을 해야 된다. 공화정치뿐만 아니라 군주정치에서도 삼권분립을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 삼권분립에 있어서 입법부는 귀족들이 차지하게시리 예정돼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입법부에 들어가서 의원 노릇을 하면서 세금을 얼마 내고 어떤 종류의 법을 만들 것인가를 결정하는게 아니라 군주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고 또 무식한 대중들에 대해서 계도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는 귀족들이 입법부를 장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행정부의 경우에, 몽테스키외는 공화정의 경우는 왕을 상정하지 않습니다만, 군주체제하에서는 왕이 바로 그와 같은 집행권을 가져야 된다고 주장했더랬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최종적으로 그 체제 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마음껏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지금 되돌이켜 보면 이러한 삼권분립의 주장이 오늘날의 세계에서도 워낙 보편화돼 있으니까 뭐 그리 신기할 게 없겠습니다만 당시의 상황으로서는 대단히 혁신적인 거랬습니다. 웬고하니 17세기 또는 18세기 초엽만 하더라도 교회의 권력이 워낙 막강해서, 또 중세시대 전통이 워낙 강하게 남아 있어서 합리적인 정신으로 정치문제나 사회문제를 해결하려고 드는 것은 여전히 일종의 반역으로 간주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몽테스키외가 규범으로 삼았던 영국의 의회제도만 하더라도 대부분이 귀족들이었고, 성직자들도 그 당시 영국의 주교가 13명인가가 있었습니다만 전원이 상원 귀족원의 멤버였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법은 통과될래야 통과될 수 없는 상황이엇던 겁니다.

 

 

 

 

 오히려 몽테스키외의 이와 같은 삼권분립 정신이 원래 정신 그대로, 또는 더 발전된 형태로 꼽혔던 것은 미국 독립전쟁이 끝난 뒤 미국이 자치적으로 정부를 세웠을 때였습니다. 미국에서 이룩된 삼권분립은 몽테스키외가 말한 군주체제하에서의 삼권분립이 아니라 공화체제하에서의 삼권분립이엇고, 그래서 3권은 각자 자기의 소임을 다하면서 상대가 침범하지 못하게 하는 그와 같은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겁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오늘 이와 같은 삼권분립의 문제를 다시 한번 되돌이켜보는 것은 현재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의 역할이 자신의 일은 뒤로 제쳐놓고 서로 다른 부에서 해야 될 일을 대행하려 들고, 사법부가 원래의 기능보다는 입법부에서 해야 될 일을 헌법재판소를 통해서 하고 있는 이와 같은 현상은 몽테스키외가 말한 삼권분립 정신에 크게 어긋나는 것이올시다.

 

 

Jason Mraz(제이슨 므라즈) - i won't give up 듣기/가사/해석/뮤비

 

오늘 포스팅 곡은 제이슨 므라즈의 i won't give up입니다.

 

잔잔한 기타 소리와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좋은 곡입니다.

 

2012년에 발매된 곡인데 종종 듣는 곡이랍니다..

 

다른 분들도 들어보셨으면 해서 올려봅니다! ㅎ.ㅎ

 

 

 

제이슨 므라즈의  i won't give up 가사 해석

 

When I look into your eyes

내가 니눈을 봤을때

It's like watching the night sky

Or a beautiful sunrise

그건마치 밤하늘혹은 이쁜 일출; 같았어

There's so much they hold

And just like them old stars

거긴 그들이아주많이; 가지고있었고 그건 오래된 별같았어

I see that you've come so far

나는 니가 지금까지 온것을 볼수있어

To be right where you are

어디에있든 괜찮을거야;

How old is your soul?

니영혼은 몇살이니?

I won't give up on us

Even if the skies get rough

난 포기하지 않을꺼야 하늘이 거칠어질지라도

I'm giving you all my loveI'm still looking up

내모든 사랑을 드릴께요 내눈에 흙들어갈때까지


And when you're needing your space

To do some navigating

그리고 니가 쉴자리가필요할때 내가 그자릴 찾아줄게

I'll be here patiently waiting

To see what you find

나는 진득하니 기다릴게 니가 원하는걸 찾을때까지

Cause even the stars they burn

Some even fall to the earth

왜냐면 비록 별들이 탈지라도 어떤 별은 지구로 떨어져(지가 지구고 여자가 별같음)

We got a lot to learn

우린 배울게 많아

God knows we're worth it

주님은 알고있지 우리가 가치가 있다는걸

No I won't give up

난 포기안해

I don't wanna be someone who walks away so easily

난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되기싫어

I'm here to stay and make the difference that I can make

내가 여길 지키며 다르다는걸 보여주겠어

Our differences they do a lot to teach us how to use

우리의 다름이 우릴 많이 가르칠거야 어떻게 사용할지;

The tools, the skills we've got yeah we got a lot at stake

기구들 기술들 그래 우린 많이 가지고 있어

And in the end, you're still my friend at least we didn't tend

For us to work we didn't break, we didn't burn

그리고 끝에서 우린 여전히 친구야 적어도 우린깨지지 않았어 우린 타지도 안았어

We had to learn how to bend without the world caving in

우린 굽히는법을 배워야했어 세계여행 없이;;;;

I had to learn what I got, and what I'm not

내가 뭘가지고 있는지 배워야랬어 그리고 아닌것도

And who I amI won't give up on us

그리고 난 포기안해


Even if the skies get roughI'm giving you all my love

하늘이 드러워도 내모든사랑을 줄겨

I'm still looking upstill looking upI won't give up on us

난아직도 너를 바라보고있어 난 포기안해

God knows I'm tough enough

하늘은 알고있지 내가 얼마나 강한지

We got a lot to learn

우린 많은 배울게 있어

God knows we're worth itI won't give up on us

하늘은 알지 우리가 가치가있다는걸 난 포기안해

Even if the skies get rough

먹구름이 낄지라도

I'm giving you all my loveI'm still looking up

내모든사랑을 줄거야 난 여전히 널 보고있어

 

 

참 좋은곡이지 않나요???

 

제이슨 므라즈 곡을 더 포스팅 해봐야겠어요..

 

밤이 깊었는데 이곡 한번 더 듣고 자야겠네요. 콜콜 ㅋㅋ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슴돠~~~~~

 

Miley Cyrus(마일리 사이러스) - Wrecking Ball 듣기/가사/해석/뮤비

 

오늘 포스팅곡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Wrecking Ball입니다.

 

철거할 건물을 부수기 위해 크레인에 매달고 휘두르는 쇳덩이의 의미를 가진 Wrecking Ball..

 

자기의 이미지를 부수고 싶어하는 의미인가요?? ㅋㅋ

 

저는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그럼 한번 들어볼까요?? O.O

 

 

 

마일리 사이러스의 Wrecking Ball 가사 해석

 

We clawed, we chained our hearts in vain

우리는 고생했고 묶여있었으며 우리의 마음은 헛되어 버렸어
We jumped never asking why

우린 왜인지 묻지 않으며 뛰었지
We kissed, I fell under your spell.

우린 키스를 했고 나는 너의 주문에 빠졌지
A love no one could deny

이 사랑은 누구도 부인할 수는 없었던거야



Don't you ever say I just walked away

너, 내가 그냥 떠났다고 하지마
I will always want you

난 항상 널 원할꺼야
I can't live a lie, running for my life

난 삶을 살며 거짓 속에서 살 수는 없어
I will always want you

난 항상 널 원할꺼야



I came in like a wrecking ball

나는 렉킹볼처러 들어왔었지
I never hit so hard in love

사랑에 그렇게 세게 맞은 적은 없었어
All I wanted was to break your walls

내가 원했던 것은 모두 너의 벽을 부수는 것이였어
All you ever did was wreck me

너는 나만 부수는구나
Yeah, you, you wreck me

그래, 넌 날 망가트렸어


I put you high up in the sky

나는 너를 하늘 위로 높게 올려주었고
And now, you're not coming down

이제 너는 내려오려 하진 않아
It slowly turned, you let me burn

너는 내가 타도록 놔두었지
And now, we're ashes on the ground

이제 우리는 대지 위의 잿더미지



Don't you ever say I just walked away

너, 내가 그냥 떠났다고 하지마
I will always want you

난 항상 널 원할꺼야
I can't live a lie, running for my life

난 삶을 살며 거짓 속에서 살 수는 없어
I will always want you

난 항상 널 원할꺼야



I came in like a wrecking ball

나는 렉킹볼처러 들어왔었지
I never hit so hard in love

사랑에 그렇게 세게 맞은 적은 없었어
All I wanted was to break your walls

내가 원했던 것은 모두 너의 벽을 부수는 것이였어
All you ever did was wreck me

너는 나만 부수는구나


I came in like a wrecking ball

나는 렉킹볼처러 들어왔었지
I never hit so hard in love

사랑에 그렇게 세게 맞은 적은 없었어
All I wanted was to break your walls

내가 원했던 것은 모두 너의 벽을 부수는 것이였어
All you ever did was wreck me

너는 나만 부수는구나
Yeah, you, you wreck me

그래, 넌 날 망가트렸어



I never meant to start a war

나는 절대 싸움을 시작하자는 게 아니었어
I just wanted you to let me in

그냥 네가 나를 잘 받아드려주길 바랬던거지
And instead of using force

폭력을 쓰는게 이외에
I guess I should've let you win

네가 이길수 있도록 했어야했나봐
I never meant to start a war

나는 절대 싸움을 시작하자는 게 아니었어
I just wanted you to let me in

그냥 네가 나를 잘 받아드려주길 바랬던거지
I guess I should've let you win

네가 이길수 있도록 했어야했나봐


Don't you ever say I just walked away

너, 내가 그냥 떠났다고 하지마
I will always want you

난 항상 널 원할꺼야


I came in like a wrecking ball

나는 렉킹볼처러 들어왔었지
I never hit so hard in love

사랑에 그렇게 세게 맞은 적은 없었어
All I wanted was to break your walls

내가 원했던 것은 모두 너의 벽을 부수는 것이였어
All you ever did was wreck me

너는 나만 부수는구나


I came in like a wrecking ball

나는 렉킹볼처러 들어왔었지
I never hit so hard in love

사랑에 그렇게 세게 맞은 적은 없었어
All I wanted was to break your walls

내가 원했던 것은 모두 너의 벽을 부수는 것이였어
All you ever did was wreck me

너는 나만 부수는구나
Yeah, you, you wreck me

그래, 넌 날 망가트렸어
Yeah, you, you wreck me

그래, 넌 날 망가트렸어 

 

 

 

사실 음악자체로 봤을때는 좋다는 평이 많았는데..

 

위의 장면과 같은 이해할수 없는 선정적인 장면들이 많이 나와 비판도 많았습니다.

 

미국의 국민여동생, 아역이라는 이미지를 부수기위해..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었는데..

 

뮤비에서 지속적으로 그 틀을 깨고싶어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노래자체는 참 좋은데 말이죠.. 너무 살색이 많아 그렇네요.. ㅋ

 

앞으로도 좋은 활동기대하고 빨리 여동생 이미지 깨고 자기만의 음악을 마음껏 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만~ 여러분 안녕~ O.O

 

 

Eminem(에미넴) - The Monster (Feat. Rihanna) 듣기/가사/해석/뮤비

 

 

오늘 포스팅 할 곡은 에미넴의 더 몬스터입니다.

 

피쳐링은 리한나가 했는데요.

 

리한나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말이 필요없는 에미넴의 랩은 곡에 빠져들게 만드네요..

 

그럼 가사와 함께 감상해봅시당..!! O.O

 

 

 

 Eminem(에미넴)의 The Monster (Feat. Rihanna) 가사해석

 

I'm friends with the monster That's under my bed
난 내 침대 밑에 있는 괴물과 친구야
Get along with the voices inside of my head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와도 이야기하지
You're trying to save me
넌 날 구해주려 하지만
Stop holding your breath
허튼 기대 마
And you think I'm crazy
넌 내가 미쳤다 생각하잖아
Yeah, you think I'm crazy (crazy)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겠지

I wanted the fame, but not the cover of Newsweek
유명해지는 걸 원했지만, 연예잡지 표지에 실리길 바란 건 아니야
Oh well, guess beggers can't be choosey
뭐, 거지는 반찬 투정하면 안되는 건가
Wanted to receive attention for my music
음악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싶었어
Wanted to be left alone, public excuse me
그리고 대중 속에서 조용히 혼자 있고 싶었어, 미안
Been wanting my cake, I need it too Wanting it both ways
케이크를 갖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먹고 싶기도 했던 거야
Fame may be a balloon cause my ego inflated
나의 유명세는 나를 풍선으로 만들었어, 내가 한창 잘 나갈 때
When I blew seep it was confusing
자아가 부풀었거든, 그런데 난 혼란스러웠지
Cause all I wanted to do is be the Bruce Lee of loose leaf
왜냐하면 내가 되고 싶었던 건 힙합계의 이소룡이었거든
Abused ink, used it as a tool when I blew steam
미친 듯이 적어댄 랩 가사는 내가 열 받을 때 사용하는 무기야
Hit the lottery (oh wee)
그러다 복권에 맞은 거지
With what I gave up to get was bittersweet
하지만 성공을 위해서 버리는 것들이 한편으로는 아쉬웠어
It was like winning a huge meet
마치 그건 성공한 대가로 낡고 닳은 나를 받은 것 같았지
Ironic 'cause I think I'm getting so big I need a shrink
아이러니하게도 난 내가 커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줄어들어야 한대
I'm beginning to lose sleep: one sheep, two sheep
그리고 양들을 한마리 씩 잃어가지
Going cucko and cuckier as Kool Keith
난 미쳤고 쿨케이트 만큼이나 돌아버렸어
But I'm actually weirder than you think
난 사실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이상한 놈이야
Cause I'm...
왜냐하면 난...

I'm friends with the monster That's under my bed
난 내 침대 밑에 있는 괴물과 친구거든
Get along with the voices inside of my head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와도 이야기하지
You're trying to save me
넌 날 구해주려 하지만
Stop holding your breath
허튼 기대 마
And you think I'm crazy
넌 내가 미쳤다 생각하잖아
Yeah, you think I'm crazy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겠지
Well, That's nothing
그게 뭐 별일인가
Well, That's nothing
그게 뭐 별일인가

No I ain't much of a poet
내가 시인은 아니지만
But I know somebody once told me to seize the moment
나도 이런 구절은 알아 누군가 말했지 기회를 잡으라고,
And don't squander it
절대 놓치지 말라고
Cause you never know when it could all be over tomorrow
왜냐하면 내일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거니까 말이야
So I keep conjuring
그래서 난 계속 주술을 걸지,
Sometimes I wonder where these thoughts spawn from
가끔 난 이런 생각들이 어디서 기어나오는지 궁금했거든
(Yeah, ponder it, do you wonder there's no wonder
you're losing your mind the way you're brought up?)
(한번 잘 생각해봐, 네가 원하는게 이거야? 네가 미쳐버린게 놀랄것도 아니네?)
Yodel-odel-ay-hee-hoo
요들리에후
I think you've been wandering off down yonder and stumbled upon Jeff VanVonderen
넌 나와 이 괴물 사이를 중재해줄 사람들을 찾아다니다가 Jeff VanVonderen을 만났지
Cause I needed an intervention in this to intervene between me and this monster
내겐 나와 괴물 사이를 갈라놓고 이 갈등 사이에서
And save me from myself and all this conflict
나 스스로를 구해줄 간섭자가 필요해
Cause the very things that I love is killing me and I can't conquer it
내가 가장 좋아하는건 자살이고, 그 충동을 통제 할 수 없으니까 말이야
My OCD is clonking me in the head
강박증은 내 머리를 두들기고
Keep knocking, nobody's home, I'm sleepwalking
계속 노크를 하지, 집엔 아무도 없고, 난 잠꼬대를 해
I'm just relaying what the voice of my head saying
난 그저 내 머리속의 목소리가 말하는걸 전할 뿐이야
Don't shoot the messenger, I'm just friends with the...
전달자를 죽이지 마, 난 그저 괴물과 친구일 뿐이야...

I'm friends with the monster That's under my bed
난 내 침대 밑에 있는 괴물과 친구야
Get along with the voices inside of my head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와도 이야기하지
You're trying to save me
넌 날 구해주려 하지만
Stop holding your breath
허튼 기대 마
And you think I'm crazy
넌 내가 미쳤다 생각하잖아
Yeah, you think I'm crazy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겠지
Well, That's nothing
그게 뭐 별일인가
Well, That's nothing
그게 뭐 별일인가

Call me crazy, but I had this vision
그래 미친놈이라고 불러대라고, 하지만 내게도 꿈이란게 있었어
One day that I'd walk amongst you regular civilians
언젠가 평범한 사람들속에서 돌아다니는거지
But until then drums get killed
하지만 그때까진 드럼 소리는 집어 치우고
I'm coming straight at Emcees, blood get spilled and I
곧장 MC들을 찾아가 피바다를 만들거야
Take it back to the days that I get on a Dre track
그리고 닥터드레 노래를 부르던 그때로 돌아갈거야
Give every kid who got played that
세상에 속은 아이들에게 힘을 주고
Pumped the villian and sh*t that say back
그 애들을 속인 놈들에게
To the kids who played 'em
되갚아 줄거야
I ain't here to save the f*cking children
내가 지금 망할 애들이나 주와주려고 여기 있는건 아니야
But if one kid out of a hundred million
하지만 만약 1억명 중에 한 명이라도
Who are going through a struggle feels and relates that's great
고통스러워 하던 아이가 내 노래로 힘이 생겼다고 하면, 그건 좋아
It's payback, Russell Wilson falling way back
이건 복수야, 러셀 윌슨이 선발에서 탈락했지만
In the draft, turn nothing into something, still can make that
결국 무에서 유를 창조했지, 지금도 그렇게 할 수 있어
Straw in the gold chump I will spend
지푸라기가 황금덩이가 되는거지
Rumpelstiltskin in a hay stack
난 룸펠슈틸츠킨을 건초더미엣 가지고 놀거야
Maybe I need a straightjacket, face facts
아마 난 정신병원에 가야 할지도 몰라, 솔직히
I am nuts for real, but I'm okay with that
내가 제 정신은 아니지, 하지만 괜찮아
It's nothing, I'm still friends with a...
그건 별 일 아냐, 난 아직도...

I'm friends with the monster That's under my bed
난 내 침대 밑에 있는 괴물과 친구야
Get along with the voices inside of my head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와도 이야기하지
You're trying to save me
넌 날 구해주려 하지만
Stop holding your breath
허튼 기대 마
And you think I'm crazy
넌 내가 미쳤다 생각하잖아
Yeah, you think I'm crazy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겠지

I'm friends with the monster That's under my bed
난 내 침대 밑에 있는 괴물과 친구야
Get along with the voices inside of my head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와도 이야기하지
You're trying to save me
넌 날 구해주려 하지만
Stop holding your breath
허튼 기대 마
And you think I'm crazy
넌 내가 미쳤다 생각하잖아
Yeah, you think I'm crazy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겠지

Well, That's nothing
그게 뭐 별일인가
Well, That's nothing
그게 뭐 별일인가

 

 

백인의 전유물로만 여겼졌던 힙합이라는 장르를 제대로 깨버린 에미넴..

 

그의 반항적이고 공격적인 랩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리한나의 보컬도 너무 좋구요.. ㅋ.ㅋ

 

 

ㅋㅋ 리한나도 얼핏보면 이쁘네요.. 얼핏얼핏..

 

여하튼 활동한지도 오래됬는데.. 꾸준히 인기를 얻는것 보면 참 대단한 랩퍼라 생각드네요.. 에미넴..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뵐게요~~~~~ ㅎ 안뇽!!

 

Pharrell Williams(퍼렐 윌리암스) - happy [듣기,가사,뮤비]

 

 

오늘 포스팅할 곡은 퍼렐 윌리암스의 해피입니다..

 

문화, 패션, 음악의 아이콘 퍼렐 윌리암스.. ㅋㅋ

 

정확히 머가 직업인지 잘모를정도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있지용

 

24시간 뮤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ㅋㅋ

 

듣기 좋은 곡이네요.. 어깨가 들썩들썩 으쓱으쓱 ㅋ O_O

 

그럼 한번 들어 볼까용??

 

 

Pharrell Williams(퍼렐 윌리암스) - happy 가사

 

 

It might seem crazy what I’m about to say
Sunshine she’s here, you can take a break
I’m a hot air balloon that could go to space
With the air, like I don’t care baby by the way

내가 하려는 말이 미친것처럼 들릴지도 몰라
햇살같은 그녀가 여기 있으니, 여기서 쉬다 가
난 우주로 날아갈 수 있는 열기구야
공기만 있으면 날아갈 수 있어


Because I’m happy
Clap along if you feel like a room without a roof
Because I’m happy
Clap along if you feel like happiness is the truth
Because I’m happy
Clap along if you know what happiness is to you
Because I’m happy
Clap along if you feel like that’s what you wanna do

행복하니까, 지붕없는 방처럼 느낀다면,
난 행복하니까, 행복이 진리라고 느낀다면 손뼉쳐
나는 행복하니까
너에게 행복이 뭔질 안다면
나는 행복하니까
손뼉치고 싶으면 손뼉쳐

 

 

Here come bad news talking this and that, yeah,
Well, give me all you got, and don’t hold back, yeah,
Well, I should probably warn you I’ll be just fine, yeah,
No offense to you, don’t waste your time
Here’s why

이런저런 나쁜 소식들이 들려오네
이런,감추지 말고, 가진 소식들을 다 들려줘봐
음,미리 말해두는데 난 괜찮을거야
나쁜 뜻으로 하는 말은 아니지만 네 시간을 낭비하지마
왜냐면

 

 

(happy)
Bring me down
Cant nothing bring me down
My levels too high
Bring me down
Cant nothing bring me down
I said (let me tell you now)
Bring me down
Cant nothing bring me down
My levels too high
Bring me down
Cant nothing bring me down
I said

날 끌어내려봐
어떤 것도 날 끌어내리지 못해
날 끌어내리기엔 내 급이 너무 높아
그 어떤 것도 날 끌어내리지 못해 ,말했잖아

 

 

Hey, come on

(happy)
Bring me down… can’t nothing…
Bring me down… my levels too high…
Bring me down… can’t nothing…
Bring me down, I said (let me tell you now)

끌어내려봐 아무것도 못해
끌어내려봐 내 급은 너무 높아
끌어내려봐 아무것도 못해
끌어내려봐 말했잖아

 

 

해피해피~~ 노래를 듣고있으니 저도 모르게 미소가 생기네요.. ㅋㅋ

 

완전 좋으당.. ㅋㅋ 왜 이제야 이곡을 듣고 있을까요..

 

저는 늘 뒷북을 치고 있는 것 같아요.. ㅠㅠ

 

오늘도 노래 하나 포스팅하고 저는 이만 사라집니다..

 

피곤피곤 ㅠ.,ㅠ

 

 몽테스키외는 자기 자신이 귀족 출신이기 때문에 삼권분립을 주장하면서도 매우 기묘한 형태의 삼권분립을 주장합니다. 그 사상적 배경을 보자면 사람은 자라난 환경의 산물인만큼 태어나서부터 어떻게 자기 자신을 일으켰는지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몽테스키외는 귀족 출신으로 재산이 대단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학도 파리대학까지 두 군데를 다니고, 대학을 마친 다음에는 바로 자기 백부한테서, 귀족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고향 보르도의 고등법원장직을 물려받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온갖 것을 다 공부합니다. 이 무렵에는 우리 이조시대 때 지식인들도 그랬습니다만 어느 한 가지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물리학, 박물학, 동물학, 식물학 등 모든 것을 골고루 배웁니다. 학문의 깊이가 그렇게 깊지 아니했으니까 전 분야에 걸쳐서 지식을 습득하는 게 어렵지도 아니했고 또 당시의 시대풍조가 그랬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영,정조 때 등장한 실학파들이 농업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천문학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똑같은 풍조가 당시 구라파 사회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돈많은 귀족으로서 생활을 즐기는 사이에 첫 번째 작품으로 '페르시아인의 편지'라는 소설을 하나 씁니다. 페르시아 사람들이 프랑스를 여행하면서 전혀 외국인의 입장에서 프랑스의 문물에 대한 여러 가지 비판을 하는 내용입니다.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당시에는 거의 모든 지식인들이 소설 한 두 편쯤 쓰는 게 유행이랬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루소도 '인간불평등기원론', '에밀', '사회계약론' 등 지금까지 읽히는 많은 책을 남겼습니다만 당시에 제일 많이 팔렸던 것은 사실 그가 쓴 '신엘로이즈' 라는 소설입니다. 가정교사 하던 남자와 주인집 귀족 딸이 서로 편지를 주고받는 내용의 연애소설인데 무려 72판까지 찍었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이런 유행풍조에 쫓아서 몽테스키외는 첫 번째 저술로서 이 편지를 내고 영국에 가서 2년쯤 지냅니다. 그동안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영국에서 발달되고 있는 의회제도를 곰곰이 지켜보고 여러 가지를 습득합니다. 바로 이때에 삼권분립을 주창하는 '법의 정신'을 써야 되겠다는 동기가 마련되고 또 여러 가지 자료를 가지고 돌아옵니다. 그래서 일단 그와 같은 모든 준비가 끝났을 적에 고향에 돌아가서 고등법원장직을 다른 사람한테 넘겨주고 시시한 책 한 두 가지를 쓰고 난 다음에 바로 이 유명한 '법의 정신'을 씁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한다는 것은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 것만큼이나 어렵습니다. 우선 지루하고 재미없고 또 현대인의 감각으로 보면 당최 소용없는 얘기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총 31편 604장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체제 자체도 뒤죽박죽입니다. 이렇게 뒤죽박죽되어 잇는 책인데도 이 안에는 온갖 애기들이 다 있습니다. 거의 3백 년 전에 씌어진 이 책에 한반도에 대한 얘기가 들어 있다면 여러분들이 곧이듣겠습니까? 그런데 실제로 들어 있습니다. 하도 재미있는 대목이라서 제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7편 제 1장은 한 문장으로 끝납니다. 그 다음이 제 2장인데 조금 적어드리죠. '심한 더위는 인간의 힘과 용기를 잃게 하고 추운 풍토에서는 인간으로 하여금 질기고 괴롭고 크고 또한 대담한 행동을 가능케 하는 육체적, 정신적인 힘이 잇다는 것은 이미 말한 바 있다. 그것은 국민과 국민 사이의 차이뿐만 아니라 같은 나라에서도 그 일부와 다른 일부 사이의 다른 점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지방의 인민은 남방의 인민보다 용감하다.' 그 다음이 우리나라에 관한 겁니다. '한국 남부의 인민은 북부의 인민만큼 용감하지 못하다.' 한국에서는 북부지방은 산악지대고 날이 추워서 사람들이 진취적이고 용감하며, 남부지방은 평야지대라서 농사를 짓기 때문에 사람들이 게으르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삼권분립 정신이 극도로 문란해진 시점이기 때문에 몽테스키외가 원래 상정했던 삼권분립 정신은 어떤 것인가를 다시금 검토해 보는 것도 의의가 있겠다 싶습니다. 몽테스키외는 지금부터 3백 년 전, 우리나라로 치면 숙종시대에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살앗던 기간이 영조시대 때까지 연결됩니다. 같은 시대의 우리나라 형편과 비교해 주시기 바랍니다.

 

 삼권분립 정신이 이때에 이론적으로 정리됐던 것은 그 시대 상황이 그것을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시대 상황을 보지 않고 몽테스키외의 삼권분립 정신, 도는 이 이론을 이해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당시의 시대 상황은 과학이 크게 발전해서 예전에는 성서에 뭐가 씌어져 있는지를 가지고 모든 일을 판단하던 것이 과학이론에 따라, 이성에 따라서 판단하는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뉴튼(Isaac Newton)이 바로 이 시대의 사람이고, 피뢰침을 만든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도 바로 이 시대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당시에 유럽에서는 귀부인들이 현미경 한 두 개쯤을, 요즘 액세서리 가지고 있듯이 가지고 있는 게 유행이랬습니다. 그래야지 교양녀로 통하는 시대풍속이랬습니다. 그렇게 과학이 발달했고, 중세시대 때 모든 것을 종교적으로만 해석하던 것과는 다른 풍토가 정착하던 무렵이랬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도 상당한 발전이 있었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잉카문명이나 마야문명을 일으켰던 아메리칸 인디언들을 수탈해 엄청난 금을 가져가는 바람에 약 반 세기 사이에 구라파의 물가가 2배 내지 3배 뛰었더랬습니다. 돈이 많아지면 물가가 뛰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죠. 그리고 이와 같은 경제적 번영 위에서 투기도 대단히 성행했습니다. 유명한 애기입니다만 미시시피 회사에서는 미국에 굉장한 금광이 있다고 거짓말을 퍼뜨려서 주식을 내다 팔아 하루아침에 사람들을 떼부자로 만들엇다가 하루아침에 전부 알거지로 만들었던 대투기도 이 시대에 유행했던 겁니다.

 

 또한 시대가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세시대 이래로 권력을 누려오던 계층, 성직자와 귀족들이 마지막 발버둥을 치던 무렵이랬습니다. 몽테스키외 자신도 귀족 출신이기 때문에 고등법원 원장 노릇을 했습니다만 인구로 따지면 2%도 안되는 귀족들이 프랑스 전체 농토의 약 4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세금을 하나도 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혹 정치하는 사람 또는 행정하는 사람 중에 이래 가지고는 틀림없이 혁명이 일어날 테니까 귀족들한테도 세금을 거두자고 하면 귀족들이 일제히 들고 일어나 재상 또는 행정가들을 쫓아내던 바로 그 무렵입니다.

 

 

 또한 외국의 문물도 여러 가지가 도입되고 또 새로운 지식이 들어왔기 때문에 이상한 유행들이 많았습니다. 가령 당시 프랑스에서는 중국식으로 정원을 꾸미는 게 대유행이였습니다. 성도덕은 독점한다는 것이 마치 공공복리에 반하는 행위처럼 여겨지고 있다고 얘기할 정도로 도덕 수준이 저하돼 있던 시대 상황이였습니다.

 

이와 같은 시대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어떻게 이것을 개선할 것인가 하는 명제입니다. 그건 양의 동서를 막론하고 상황이 변하고 뭔가 주도권을 행사해야 될 새로운 계층이 등장할 적에 반드시 일어나는 움직임입니다. 이와 같은 요청에 응해서 몇몇 사람들이 해답을 내놓습니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바로 몽테스키외이고, 그외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볼테르(Voltaire)나 루소(Jean j.Rousseau)같은 사람도 이와 같은 요청에 응해서 여러 가지 해답을 내놨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삼권린립의 이론을 창시한 프랑스의 정치철학자 몽테스키외(C.de.S.Montesquieu, 1689~1755)에 대해서입니다. 몽테스키외는 바로 3백 년 전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몽테스키외의 삼권분립 정신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것은 나름대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잠시 생각해 보시면 알겠지만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삼권분립은 매우 특이합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개판입니다. 삼권분립이라는 것은 아시다시피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각각 소임을 나누어 맡아서 전체 또는 독재정권이 나오지 못하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제가 몇 가지 예를 말씀드리죠.

 

 

 가령 입법부 국회의 경우입니다. 입법부라는 데는 원래 우리가 지켜야 될 법을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한 소임이올시다. 유신이래 제 5공화국을 거치는 동안에 반민주적인 악법으로 제정되었거나 지켜야 될 법을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한 소임이올시다. 유신이래 제 5공화국을 거치는 동안에 반민주적인 악법으로 제정되었거나 개정되었던 법률이 1백 50가지는 넘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는 전부 뒤로 돌려놓고 지금까지 입법부에서 한 일은 사법부에서 해야 될 일을 대행한 거랬습니다. 예전에 잘못한 사람들을 불러내가지고 '너는 악한이야' '너는 반역자야' '너는 뭐야' 하고 호통을 치면서 사실상 법관들이 해야 될 일을 대신하면서 삼권분립 정신에 따라 자기들이 가장 힘을 기울여야 될 올바른 법을 만들고 고치고 하는 일은 뒤로 미뤘던 겁니다. 잘 이해가 안 가시겠지만 이런 방식입니다. 헌법재판소에서 지금 헌법정신에 어긋나는 반민주적 악법들에 위헌 판결을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구태여 고명하신 헌법재판소의 법관들이 아니더라도 위헌임에 틀림없는 법이고, 따라서 이런 법은 입법부인 국회에서 스스로 빨리 고쳐야 됐을 일인데 그걸 고치지 않으니까 이제 사법부에서 국회 대신 이 법은 무효다, 저 법은 위헌이다 하는 판결을 내리고 있는 겁니다.

 

 

 행정부는 어떠냐? 행정부 역시 제 자리에 서 있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행정부에서 해야 될 기능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가령 그 가운데 검찰이 한 일을 보면 이렇습니다. 예전에 잘못했던 사람들을 불러들여 조사를 함에 있어서 누구를 불러들일 것인가 하는 것을 법에 따라서 판단하지 않습니다. 여론이나 정치인들이 뭐라고 하는지를 살펴 결정하고, 그 다음에 누구를 기소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위층의 눈치를 봐가지고 결정합니다. 그러면 행정부에서 해야 될 일은 누가 하고 있느냐, 좀 심하게 말씀드리면 요즘은 기업인들이 그걸 하고 있습니다. 행정이라는 게 크게 나누면 내치(內治)와 외치(外治)인데 가령 외교 부문에 관해서 말씀드리면 요즘 제일 역점을 두고 있는 게 대북한 관계 그리고 북방외교 아닙니까? 이거 누가 하고 있습니까? 장사하는 사람들이 합니다. 기업이 이것저것 일을 저릴러 오면 행정부에서는 그저 뒤치다꺼리를 하고 있는 겁니다. 내치의 경우는 어떠냐? 이것 역시 좀 극단적인 얘기입니다만 치안문제 같은 걸, 가령 아파트의 주부나 젊은이들이 방범대원들을 만들어서 자발적으로 척결하고, 기업인들이 어떤 식으로 회사의 내치를 담당하는고 하니 구사대를 만들어 회사내 질서를 어지럽힌다면 몽둥이를 들고 가서 해결해 버리는 겁니다. 행정부에서 해야 될 일을 어뚱하게 주민들이나 기업인들이 맡고 있는 겁니다.

 

 

 일본에 대한 일반적인 반응은 극단적인 두 가지로 파악이 됩니다. 그 첫 번째는 일장기만 봐도 그냥 피가 거꾸로 치솟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일본에 대해서 얘기할 적에는 일본 사람이라는 말 대신 반드시 '쪽바리' 라 그러고, 또 일본이 가지고 있는 힘이나 역량이 전혀 별것 아닌듯이 그저 깎아내려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반응입니다. 두 번째 부류는 일본이라 그러면 사족을 못씁니다. 극단적으로 다른 두 가지의 반을을 보이는 거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극단적인 반응은 사실 일맥상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무슨 뜻인고 하니 일본에 대해서 무지무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이 이런 반을을 보인다는 뜻입니다. 6.25 사변 때 특파원으로 와 있던 사람이 '밤의 특파원' 이라는 책을 낸 걸 읽은 적이 잇습니다만 그 사람에 의하면 당시에는 반일감정이 대단히 높을 적이랬는데 무슨 연설회를 할 적에는 쪽발이, 왜놈 그러고 마구 욕을 하던 사람이 저녁에는 그를 불러내어 술을 한 잔 내면서 물론 일본말로 '어느 뒷골목에 있는 우동이 나쯔까시' 어쩌고 하더랍니다. 일본말 중에도 그것은 우리 말에 적당한 말이 없어서 제가 그대로 일본말로 했습니다만 대단히 그립고 향수 이상의 어떤 그리움 같은 것을 표현할 적에 그 말을 쓰는데 그런 식으로 아첨을 하더라는 거죠. 사실 일본에 대해서 이유없이 깎아내리고 별것도 아닌듯이, 또는 그냥 사람이라는 말도 하기 싫어서 쪽바리라 그러는 마음 속에는 일본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과 똑같은 크기의 콤플렉스가 있다고 생각되는 겁니다.

 

 

 21세기 초엽을 맞으면서 우리는 그와 같은 마음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겁니다. 일본에 대해서 정확하게 평가하고 정확하게 안 다음에 그에 대비하면서 당당하게 대등한 협력자로서 임해야 될 겁니다. 두려워할 이유도 없고 또 기피해야 될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의 역량이 또한 그들을 두려워하거나 기피해야 될만큼 형편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한한 잠재력 그리고 그와 같은 성과를 이미 거두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일본을 정확하게 알고, 두려워 하거나 공연히 깔보거나 하는게 아니라 사실에 입각해서 당당하게 대등한 협력자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마음가짐을 가질 때야말로 우리가 '일본에 대해서 용서한다. 그러나 잊지는 않겠다' 라는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John legend(존 레전드) - All of me [듣기,가사,뮤비]

 

 

 

오늘 포스팅 할 곡은 존레전드의 All of me 입니다.. ㅋㅋ

 

완전 좋아하는 곡인데요..

 

보이스에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오네요.. 아 좋다.. ㅋㅋ

 

두말 할 것 없이 함 들어 보자구용!!!!!!!!!

 

 

 

John legend(존 레전드) - All of me 가사

 

[Verse]
What would I do without your smart mouth
Drawing me in, and you kicking me out
Got my head spinning, no kidding, I can’t pin you down
What’s going on in that beautiful mind
I’m your magical mystery ride
And I’m so dizzy, don’t know what hit me, but I’ll be alright

[Bridge]
My head’s under water
But I’m breathing fine
You’re crazy and I’m out of my mind

[Chorus]
'Cause all of me
Loves all of you
Love your curves and all your edges
All your perfect imperfections
Give your all to me
I’ll give my all to you
You’re my end and my beginning
Even when I lose I’m winning
'Cause I give you all, all of me
And you give me all, all of you

[Verse]
How many times do I have to tell you
Even when you’re crying you’re beautiful too
The world is beating you down, I’m around through every move
You’re my downfall, you’re my muse
My worst distraction, my rhythm and blues
I can’t stop singing, it’s ringing, I my head for you

[Bridge]
My head’s under water
But I’m breathing fine
You’re crazy and I’m out of my mind

[Chorus]
'Cause all of me
Loves all of you
Love your curves and all your edges
All your perfect imperfections
Give your all to me
I’ll give my all to you
You’re my end and my beginning
Even when I lose I’m winning
'Cause I give you all of me
And you give me all, all of you

Cards on the table, we’re both showing hearts
Risking it all, though it’s hard

[Chorus]
'Cause all of me
Loves all of you
Love your curves and all your edges
All your perfect imperfections
Give your all to me
I’ll give my all to you
You’re my end and my beginning
Even when I lose I’m winning
'Cause I give you all of me
And you give me all of you

I give you all, all of me
And you give me all, all of you

 

헉 사진 올리다 보니 왜이리 긴게 올라왔지... ㅋㅋ

 

이 곡 듣고 다들 귀 힐링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이만.. O_O 꾸벅

 

+ Recent posts